콘돌, 월드케이팝센터와 K콘텐츠 블록체인 기술지원 협약 맺어
콘돌, 월드케이팝센터와 K콘텐츠 블록체인 기술지원 협약 맺어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3.05.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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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콘돌(KONDOR) 차세영 CEO와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CEO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콘돌(KONDOR) 차세영 CEO와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CEO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벤처기업 콘돌(KONDOR)과 K-POP 엔터테인먼트 교육 및 보급 전문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WKC)가 지난달 28일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POP의 팬덤이 연결되는 콘텐츠 선순환을 도모하고, 글로벌 팬들의 K콘텐츠 참여를 위한 새로운 방식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서울에 본사를 둔 케이팝 관련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나라 출신의 케이팝 인재들을 발굴·육성해 왔다. ‘클릭 더 스타’ 프로그램을 거쳐 선발된 가수와 댄서 지망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2급 트레이너 자격을 부여하며 글로벌 케이팝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사우디아리비아 왕실 대표단이 월드케이팝센터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콘돌은 2021년부터 벤처기업 인증,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채택,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특허출원, 결제 전문기업들과의 협업, K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협업 등 대형 기업들과의 협업 및 컨소시엄 구성으로 많은 활동을 보이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콘돌의 블록체인을 결합한 종합 K-POP 플랫폼 케이팝클릭과 함께 진행중인 ‘클릭더스타’는 외국인 K-POP 지망생들을 지원 대상으로 한 전례 없는 첫 월드와이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월드스타 비, 카라의 니콜 등 세계적 성공을 이룬 스타들이 프로듀서진으로 합류하여 클릭더스타에서의 K-POP 국가대표 탄생을 서포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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