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지털명세서 전환 확대 나선다
KT, 디지털명세서 전환 확대 나선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3.04.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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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탄소 배출 줄이고 나무 살리는 디지털명세서 전환 확대에 나선다.
KT는 탄소 배출 줄이고 나무 살리는 디지털명세서 전환 확대에 나선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는 식목일을 맞이해 우편명세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명세서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하면 이용요금 상세 내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고, 우편명세서 이용시 불편함을 느꼈던 지연 전달이나, 분실 및 오배송으로 인한 고객정보 노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편명세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KT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약 2천만명 수준으로, 지난 10년간 디지털명세서 전환으로 약 20만 그루의 나무 식재 효과와 탄소배출 5,700톤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KT는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활동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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