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유니버설로봇 'UR3', ‘2015 로보월드’서 쇼케이스 선보여
[카드뉴스] 유니버설로봇 'UR3', ‘2015 로보월드’서 쇼케이스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10.28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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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덴마크 기업 유니버설로봇이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인 ‘2015 로보월드’에서 로봇으로부터 물을 전달받고, 로봇을 직접 만져보고 동작하게 하는 등의 참관객과 로봇이 소통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 유니버설로봇이 주는 생수를 받아 보세요.

유니버설로봇은 최근 출시한 UR3로 두 가지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회의 입구에서는 협업로봇 UR3가 입장객들에게 생수를 제공한다. 입장객들은 로봇이 나눠주는 생수를 받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협업로봇이 어떤 방식으로 사람과 협업하는지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 탈을 쓴 UR3를 만져 보세요.

‘2015 로보월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존에서는 UR3가 탈을 쓰고 춤을 추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참관객이 ‘프리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손쉽게 UR3를 움직여 춤 동작을 설정하면, 로봇이 그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관람객들과 어울리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처럼 UR3는 쉽게 작동 시킬 수 있어, 기존에 로봇을 다뤄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빠른 시간 내에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

▲ 어린아이도 만질 수 있을 만큼 안전한 협업로봇 UR3.

유니버설로봇의 쇼케이스에 참여한 참관객은 “내가 음용할 생수를 로봇으로부터 직접 전달받는 경험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이전까지는 협업로봇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그 개념 자체도 현실과는 아득히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로봇이 제공하는 생수를 받고 직접 작동시켜봄으로써 로봇이 사람과 가깝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쉐민 갓프레슨 유니버설로봇 APAC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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