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직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대안 캐드’ 시장 공략
지란지교시큐리티, 직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대안 캐드’ 시장 공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1.1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란지교시티 윤두식 대표(오른쪽)와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대표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란지교시티 윤두식 대표(오른쪽)와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대표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란지교시티(대표 윤두식)와 직스테크놀로지(대표 엄신조)가 국내 설계·제조 기업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설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표 제품인 ‘다큐원(DocuONE)’과 ‘직스캐드(ZYXCAD)’ 기술 협력을 통한 제품 호환성 향상과 국산 대안 캐드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 다큐원은 문서중앙화로 CAD 도면과 기업문서의 중앙관리로 외부 유출 방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랜섬웨어 차단 및 실시간 백신 검사, ▲권한별 접근 제어, ▲보안 협업 폴더 암호화 백업 등 철저한 보안으로 도면 보호가 가능하다.

직스테크놀로지 직스캐드는 자체 개발 SW로 안정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UI/명령어 러닝 타임 제로 ▲DWG 파일 완벽 호환 ▲웍스(Works) 기본 탑재로 180여개 써드파티 사용이 가능하다.

윤두식 지란지교사큐리티 대표는 “CAD 도면은 설계·제조 기업에 있어 중요 지적재산으로 유출 방지가 필수적이며 이번 협약으로 대안 캐드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보안 영역까지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제조 생산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