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플러스글로벌(의장 소해찬)은 국내 최초로 대표적 실물자산인 부동산과 NFT를 접목한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 '핀플(FINPL) NF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핀플 NFT’는 다수의 사람들이 소액으로 부동산에 쉽게 접근하여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보상 받을 수 있는 초점에서 시작된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으로, 오는 11월 7일 웹페이지 공개와 동시에 런칭된다.
핀플러스글로벌에 따르면 금번 ‘핀플 NFT’는 접근하기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상품이 무엇인지를 고심하면서도 대한 부분과 금이나 화폐, 부동산, 생산품의 현물 또는 암호화폐, NFT 등 가상자산의 특징들을 각각 고려해 기획됐다. 그 중에서도 MZ세대 누구나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인 앱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NFT를 더해 선보여지게 됐다.
업체 측은 NFT는 블록체인을 통해 출처, 소유권의 이력, 희소한 정도가 명확하게 기록되고 투명하게 공개되는 반면, 효용성과 미래가치에 대해서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고자 예측 가능한 미래가치를 제공하도록 실물자산과 연동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한다.
‘핀플 NFT’는 이런 과정을 거치며 가상자산이 아닌 실물자산을 다룬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핀플 NFT’는 실물자산과 NFT에 대한 고유 가치를 가지고 있고 추적이 용이하며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의 권리 문서가 NFT 형태로 발행되고 추후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해 수시로 양도할 수도 있다.
건물주의 경우 각종 세금관리와 납부, 건물하자 및 유지보수, 월세관리, 보험계약 및 납부 등 부수적인 업무에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핀플 NFT’를 이용하면 SPC(특수목적법인)가 자체 해결해줌으로써 부수적인 일에 일체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월 보상액만 확인하면 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한편, 핀플러스글로벌은 ‘핀플 NFT’의 비즈니스 확장성을 위해 스위스에 본사를 둔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비즈넷(BizNet)을 통해 네트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현재 스마트 계약은 NFT와 DeFi 구현에 필수적이며, 암호화폐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보스아고라는 NFT와 DeFi 구현에 필수적인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비즈넷을 출시한 상태로, 이 비즈넷은 이더리움과 호환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로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브릿지 기능이 제공되며, DEX는 핀플 토큰과 BOA의 양방향 교환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가 획득한 핀플 토큰을 BizNet 생태계의 다양한 토큰으로 스왑할 수 있고 거래소에서 현금화도 가능하다. 다양한 DApp의 구현이 가능하며 각각 DApp 사용 시 브릿지 역할까지 가능하다.
핀플러스글로벌은 향후 소수 특권의 장벽이 제거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실물자산과 NFT를 연계하여 실생활에 연계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스아고라와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핀플러스글로벌 소해찬 의장은 “핀플 NFT는 첫 실물자산 기반 NFT라는 희소성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최초 실물자산 기반 NFT 1호가 완판을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실물 자산인 부동산을 NFT화함으로써 참여자 보호와 공정한 이익 분배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