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록, 3D프린팅품질평가센터 개소식서 울산 시장상 표창
정록, 3D프린팅품질평가센터 개소식서 울산 시장상 표창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09.28 13: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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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분야 기술 융합해 초소형 인쇄회로기판 장치 개발

공기살균기 제조업체 정록의 이수연 대표가 지난 27일 울산테크노일반산단에서 진행된 3D프린팅품질평가센터 개소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3D프린팅품질평가센터는 2019년 4월부터 208억원이 투입되어 품질평가동, 소재물성시험동 등 총 2개동으로 건립되었다. 3D프린팅 소재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22종이 구축되어 소재 품질과 적합성 평가 등 120건의 기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울산테크노일반산단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등 3D프린팅 관련 대학과 다수의 3D프린팅 기업, 연구 기관이 집적된 국내 최대 규모 3D프린팅 특화지역이다. 작년 2월 문을 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는 21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정록은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며, 3D프린팅 장비개발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3D프린팅교육, 3D프린터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3D분야 기술을 융합해 초소형 인쇄회로 기판(PCB)장치를 개발하였다.

정록의 이수연 대표는 “이번에 울산 시장상 표창은 주목받는 미래산업 분야인 3D프린팅 분야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활동들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정록은 자사 제품인 클랜 공기살균기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모듈뿐만 아니라 3D프린팅 산업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록의 클랜 공기살균기는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 모듈을 활용하여, 각종 바이러스, 균, 유해물질을 빠른 시간 내 제거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2022년도 한국화생방방어학회 추계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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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2-09-28 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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