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 '2015 IMID 디스플레이'展서 머신비전 솔루션 선보인다
앤비젼, '2015 IMID 디스플레이'展서 머신비전 솔루션 선보인다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10.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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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앤비젼(대표 김덕표)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IMID 디스플레이 전시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앤비젼은 풀HD, 4K UHD 등 고화질 패널 품질ㆍ생산성 향상을 비롯하여 차세대 8K UHD 패널 양산 공정까지 적용할 수 있는 머신비전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평판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질 문제를 고속으로 검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해상도의 86M Area scan 카메라와 1㎛급의 초 미세 불량을 현재 제조 공정의 생산 속도에서 자동 광학 검사(Automatic Optical Inspection)로 검출해낼 수 있는 고감도, 고속 카메라인 ENHS 12k 170kHz가 있으며, 이 두 솔루션은 참관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장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부터 TV까지 한 장비에서 높은 성능으로 검사 가능한 머신비전 가변 배율 렌즈 솔루션 #Blue mag.L floating을 비롯하여 디스플레이의 곡면에 있는 이물, 크랙, 스크래치와 같은 결함을 검사해 낼 수 있는 Non-AF 2D Line scan module과 디스플레이 상에 있는 이물의 높이, 단차 등을 측정하는 3D 솔루션인 Chromatic Confocal Multi Point(Line)를 선보인다.

앤비젼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성능향상과 가격인하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품질과 수율을 향상시켜야 하는 생산자들에게 시각 자동화 검사(머신비전 기술)은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으로 부각되어 왔다. 따라서 앤비젼의 솔루션을 통해 검사의 정밀도는 높이고, 소요되는 시간은 최소화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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