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삼성자산운용과 DB 퇴직연금 자산운용 업무협력
하나은행, 삼성자산운용과 DB 퇴직연금 자산운용 업무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9.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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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이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와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이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와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일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과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의 효율적 자산운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삼성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자산관리서비스 인프라 구축 ▲퇴직연금 상품 공동 개발 ▲퇴직연금 IPS 수립·자산배분·위험관리·성과평가 자문 ▲퇴직연금 자산관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삼성자산운용과 협업을 통해 삼성자산운용의 기금운용 노하우를 담은 자산운용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업별 특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확정급여형(DB)제도에서도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을 반영하는 등 기업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연금 자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퇴직연금사업자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꾸준히 성장하는 연금 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정급여형(DB)제도에 특화된 자산운용 솔루션으로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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