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VM웨어(CEO 라구 라구람)가 지난 30일 멀티 클라우드 컨퍼런스 'VM웨어 익스플로어(VMware Explore) 2022'를 개최하고 멀티 클라우드 관리 포트폴리오 VM웨어 아리아(Aria)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VM웨어 아리아는 인프라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의 비용, 성능, 구성, 딜리버리를 관리하기 위한 일련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지원하는 VM웨어 아리아 그래프(Aria Graph)는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포착하는 그래프 기반 데이터 저장소 기술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헬스(CloudHealth) 기반의 VM웨어 아리아 코스트(Aria Cost), VM웨어 아리아 오퍼레이션(Aria Operations), VM웨어 아리아 오토메이션(Aria Automation)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새 확장 기능들도 공개됐다.
VM웨어 아리아는 VM웨어 탄주(Tanzu)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의 개발, 배포, 데브섹옵스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보완하고 확장한다. 이의 기반이 되는 VM웨어 아리아 허브(Aria Hub)는 전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는 중앙집중식 뷰 및 조정 기능을 제공하며, VM웨어 아리아 그래프는 앱, 리소스, 역할 및 계정에 대한 공통 정의를 제공한다.
이를 비롯해 VM웨어 익스플로어 2022에서는 클라우드 거버넌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비즈니스 통찰력을 대규모로 제공하는 새로운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이 대거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