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STA테스팅컨설팅(대표 권원일, www.STA.co.kr)은 STEN커뮤니티(www.sten.or.kr)와 함께 ‘제5회 서울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2015 Seoul International SW Testing Conference)’를 오는 16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덴마크의 SW 테스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먼저, SW테스팅에 집단지성 방식을 도입한 ‘크라우드 테스팅’ 전문기업 콘크릿(www.conkrit.com)의 CTO로 재직중인 SW테스팅 분야 세계적 전문가 스튜어트 리드(Stuart Reid) 박사는 ‘SW 테스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연을 통해 리드 박사는 애자일 개발, 테스트 표준, 리스크 기반 테스팅, 테스트 아웃소싱 등 SW테스팅의 최신 트렌드를 사례 분석을 통해 짚어보고 SW테스팅 분야의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라우드(Crowd) 테스팅과 게임화 전략도 살펴본다. 또한 많은 테스터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분석 등 10년 후 테스팅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스튜어트 리드(Stuart Reid) 박사는 영국에서 국방무기와 항공 SW 개발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철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SW컨설팅 전문가다. 국제 SW테스팅 자격시험인 ISTQB 창립자이며 SW테스팅 국제 표준인 ISO/IEC/IEEE 29119 제정을 주도했다.
올해 European Testing Excellence Award 수상자인 네덜란드의 데르크 얀 더 흐루드(Derk-Jan de Grood)는 유럽에서의 애자일 개발과 테스팅 방식에 대해 소개한다. 애자일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애자일 변환 과정, 대형 프로젝트에서의 애자일 테스팅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30년 경력의 SW 테스팅 전문가로 현재 미국 가정용품 소매업체 윌리엄스-소노마에서 품질보증 수석 IT관리자로 재직중인 데브라 프리덴버그(Debra Friedenberg)는 대형 쇼핑몰에서 주문 정보와 공급망에 대한 다양한 End-to-End 테스트와 복잡한 분산 환경에서 겪게 되는 테스팅의 어려움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또한 SW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25년의 경험이 있으며, 테스팅과 품질 보증 전문가로 현재 호주 SW 엔지니어협회, 호주 테스트 자문 위원회 등 여러 국가 보드 및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켈빈 로스(Kelvin Ross) K.J. Ross & Associates 대표, 금융계 테스팅 전문가인 덴마크의 메테 브룬 페데르센(Mette Bruhn-Pedersen) Bruhn-Pedersen Consulting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원일 대표는 “SW 사용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기존의 테스팅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 대중을 참여시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크라우드 테스팅(Crowd Testing)은 이런 이슈를 저비용, 고효율로 해결하는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국제 컨퍼런스가 이러한 최신 SW 테스팅 트렌드와 이슈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