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인포시즈, 한국형 데이터센터 통합 시스템 선보여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인포시즈, 한국형 데이터센터 통합 시스템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7.1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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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인포시즈와 한국형 데이터센터 통합 컨트롤&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인포시즈와 한국형 데이터센터 통합 컨트롤&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인포시즈(대표 탁정수)와 한국 시장에 특화된 중앙 통합 컨트롤&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선보이는 중앙 통합 컨트롤&모니터링 시스템은 한국 지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데이터센터 시스템 종합 대시보드로, 기술 파트너사인 인포시즈와 공동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분리되어 있던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엑스퍼트, 어드바이저 등 4개의 시스템을 하나의 모니터로 통합했다.

데이터센터에 접목된 UPS 등 설비 환경, 탄소 배출 현황, 에너지 사용 지수 등의 수치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가시성을 높여 고객들은 각 시스템 별로 나타난 그래프와 수치를 바탕으로 장비, 시설 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그래프 알고리즘 기반 분석을 통해서 기존에 무심코 지나쳤던 업무관리 포인트나 모니터링 요소 등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각 고객에게 맞춤화된 대시보드 제작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DCIM 시스템은 모바일에서도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를 모니터링하고, 일정 수치를 넘어갔을 경우 단계별 알림 설정이 가능해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시큐어파워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국내 환경에 맞춘 모니터링 시스템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한국 소비자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출시했다”며, “기존에 여러가지 시스템을 통해 통합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한국 소비자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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