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7월 1일부터 KT 그룹사별로 각각 판매해 오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해 신규 상품으로 ‘라이브(Live) AD+’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브 AD+’는 KT그룹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으로 100여 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 주요 특징으로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기팅 광고 송출 ▲완전 시청한 건만 100% 과금 ▲다차원분석 통합분석 리포트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제공 등이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미디어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활용해 라이브 AD+를 출시했고, 추후 HCN의 케이블TV까지 통합하여 최대 1,280만 가구로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