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v스피어+∙vSAN+' 솔루션 발표…온프레미스에 클라우드 이점 제공
VM웨어, 'v스피어+∙vSAN+' 솔루션 발표…온프레미스에 클라우드 이점 제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6.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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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는 신규 솔루션  V스피어+(vSphere+)와 vSAN+를 발표했다. 
VM웨어는 신규 솔루션  V스피어+(vSphere+)와 vSAN+를 발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VM웨어(CEO 라구 라구람)는 29일 워크로드나 호스트 중단 없이도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 내에서 클라우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제품  V스피어+(vSphere+)와 vSAN+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고객에 중앙화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관리, 통합된 쿠버네티스,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유연한 구독 모델을 제공해 전체 인프라를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VM웨어 v스피어+와 VM웨어 vSAN+는 분산된 환경에서 일관성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면서도 가치 있는 기능들을 더함으로써 VM웨어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v스피어+와 vSAN+는 재해 복구나 랜섬웨어 방어 등 고객이 주로 온프레미스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앱의 주요 사용 사례를 지원하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애드온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조직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은 기존 앱이나 하드웨어를 변경하지 않고도 새로운 기능, 보안, 그리고 제품 업데이트를 빠르게 이용하고 운영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다.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과제에 늘 직면하고 있는 기업 내 인프라 운영 팀은 점점 규모와 복잡성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많은 경우, 고객의 v스피어 환경은 고립된 장소, 엣지, 클라우드에 분산돼 있어 높은 운영 복잡성과 유지보수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다.

v스피어+와 vSAN+는 VM웨어 클라우드 콘솔(VMware Cloud Console)을 통해 이러한 분산 환경을 위한 통합 인프라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콘솔에서는 온프레미스 배포를 위한 글로벌 인벤토리, 구성, 경고, 관리, 보안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는 VM웨어 클라우드 콘솔에서 배포 전반에 걸친 구성과 정책을 관리하는 등 특정 운영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은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구성요소를 클라우드로 자동 업데이트함으로써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으며, 보안 검사 등 클라우드 기반의 교정 및 구성 변경 기능을 활용해 회사 및 규제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수 있다.

개발자 팀은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더욱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 앱 및 인프라 현대화에 집중한다. v스피어+는 가상 머신(VM)과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를 구동할 수 있는 단일 워크로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기업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크리쉬 프라사드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그룹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 비즈니스 그룹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v스피어+와 vSAN+는 많은 고객이 잘 알고 신뢰하는 핵심 솔루션의 중대한 진화”라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 중이거나 디지털 전환의 여정을 지나고 있는 기업은 v스피어+와 vSAN+의 유연한 구독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를 더 쉽게 소비하면서, 클라우드의 이점을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워크로드에서 누리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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