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고객 위한 새로운 혁신 발표…포용적 미래 실현 앞장"
시스코 "고객 위한 새로운 혁신 발표…포용적 미래 실현 앞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6.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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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라이브 2022’ 개최…미래 기술 소개
'시스코 라이브 2022'에서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하고 있다.
'시스코 라이브 2022'에서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시스코시스템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및 온라인에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자사의 최대 규모 연례 네트워크 및 보안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2(Cisco Live 2022)’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열렸던 시스코 라이브는 올해 최초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시청자들과 15,000여 명의 현장 방문객에게 시스코의 혁신성과 네트워킹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시스코 주요 리더십들이 연사자로 나섰으며 아마존, 라스베이거스 시 정부 등 다양한 고객사가 참여한 혁신 토크와 현장 세미나, 리더십 및 기술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시스코코리아가 시스코 라이브 2022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지역 언론 대상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데이브 웨스트 시스코 APJC 지역 총괄 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비즈니스 동향과 미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기술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 비쉬 아이어 시스코 APJC 아키텍처 부사장은 새로운 클라우드 주도 혁신과 업계 최초인 ‘예측 네트워킹(Predictive Networking)’ 영역에서의 시스코 혁신에 대해 소개했다.  

로빈스 회장은 “지난 몇 년간 많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이 과정에서 기술의 영향력을 체감했다. 복잡성이 증가하는 현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모든 기업에 있어 핵심 가치로 자리 잡았다”며 “시스코 라이브 2022에서 시스코의 최신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체질 개선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스코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기업이 생산성과 탄력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외부 요건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신기술을 공개했다. 네트워크, 보안, 협업 및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에 걸친 이번 기술들은 시스코의 비전인 ‘포용적 미래(Inclusive Future)’를 만드는데 기여하며, △통합 경험 △보안 탄력성 △강력하고 연결된 하이브리드 근무 경험 △애플리케이션 경험 재구성 △새로운 무료 오픈소스, API 중심의 개발자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코는 시스코 라이브 2022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하이브리드 워크스페이스 △몰입형 3D 협업 △우주산업 내 영상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솔루션 확대 △가장 빠른 자율주행차 △비동기식 동영상 메시지 기능 등과 같은 미래 지향적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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