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앤스토어, 23억 투자 유치…모바일결제 서비스 사업 박차
페이앤스토어, 23억 투자 유치…모바일결제 서비스 사업 박차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05.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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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앤스토어가 오프라인 QR/NFC 인프라 스타트업체로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 모바일 결제서비스사업에 속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페이앤스토어는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벤처스 등이 참여해 2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페이앤스토어는 자체적으로 QR/NFC 결제 중계 서비스인 Payin을 구축했으며, 제휴된 모든 간편결제가 가능한 페이앤스토어의 서비스는 자체 Payin 단말기 배포를 통해 모바일 결제 인프라 통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대부분의 오프라인 관련 서비스는 서비스 출시 후 가맹점 모집이라는 필수적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페이앤스토어는 전국 가맹점 모집인들과 개별 계약을 통해 가맹점에 카드단말기 설치 시, Payin 단말기를 동시에 설치해 보다 전문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는 구조다.

페이앤스토어는 가맹점 모집에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단말기를 무료로 배포, 단말기에서 모든 QR/NFC를 이용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QR/NFC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앤스토어 이병찬 각자대표는 “오프라인 가맹점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들은 페이앤스토어와 제휴를 한다면 동일한 가맹점을 보유한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면서 "기존 카드 결제망과는 다르게 확장성이 넓은 QR을 이용하여 다양한 제휴사들을 소비자들에게 연결을 시켜줄 것이며, 해외보다 모바일 결제 인프라가 약한 대한민국 오프라인 결제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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