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추석 연휴 ‘업무용 기기 보안 점검 6대 수칙’ 발표
아크로니스, 추석 연휴 ‘업무용 기기 보안 점검 6대 수칙’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9.2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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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24일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업무용 기기 보안 점검 6대 수칙’을 발표했다.

① 자리를 비우기 전, 중요한 데이터는 다수의 물리적 공간에 백업한다
자리를 비우기 전 PC에 저장되어 있는 중요한 문서들을 PC나 이동식 저장장치 등 다양한 위치의 외부 저장소에 백업해둔다. 이렇게 해두면 사용중인 하드디스크에 손상이 발생해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②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활용해 PC를 포함, 기타 디바이스의 데이터도 백업해둔다
PC나 외장하드 등 물리적 백업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기기 데이터를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백업해두면 이중의 데이터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통신사나 포털에서도 기본 10기가 정도의 클라우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클라우드 보관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문서에 한해 백업해두기 유용하다.

③ 메인 컴퓨터 및 서버는 시스템 전체를 백업한다
갑작스런 시스템 사고에 ‘시스템 백업’만한 대비책이 없다. 단순 데이터 백업에만 의존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또는 물리적 재해에 따른 컴퓨터 작동 중단 및 애플리케이션 손상 시, 기존의 컴퓨팅 환경으로 완벽히 복구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최초 1회는 전체 시스템을 백업하고, 이후에는 변경된 사항만 주기적으로 백업하도록 증분 또는 차등 백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④ 백신 프로그램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한다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는 지속적으로 지능화 되고 있으며, 평상시 이용하는 웹 사이트를 통해서도 언제든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업무에 중요한 PC와 디바이스용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정기적으로 보안 검사를 실시해둔다면, 반복된 피해 및 예상 가능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⑤ 기업 서버 및 데이터 액세스에 대한 보안 솔루션을 확인한다
스마트워크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IT 인프라 보안 및 제어 솔루션의 수요가 높다. 내ㆍ외부에서도 개인 디바이스를 통해 기업 데이터에 대해 자유롭게 접근하되, 모니터링 및 인증 기능 등을 통한 ‘이중 보안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⑥ 사용중인 보안 솔루션의 기술 지원 여부를 체크한다
보안, 백업 솔루션을 구축해둔 기업이라도 업데이트나 버그 수정, 패치 등의 기술지원 여부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업 IT 관계자들은 솔루션과 연휴 기간 내 기술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미리 체크해두고, 만일의 사고에 대안을 염두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연휴 및 휴가 시즌은 기업 고객의 데이터 보호가 가장 염려되는 시점”이라며, “연휴기간 기업 IT 인프라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으나, 철저한 대비책 및 사고 발생시 복구 플랜을 수립해두고 솔루션 제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예방’과 동시에 모든 기업이 스마트워크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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