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스마트폰 화면을 자녀가 직접 보면서 사용방법 알려드리는 ‘가족간 원격 스마트폰 화면 공유’ 서비스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자녀가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의 스마트폰 화면을 원격으로 보면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화면 설정을 도와드릴 수 있는 ‘T효자손’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녀는 본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멀리 계신 부모님의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보고 각종 기능을 작동시키면서 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스마트폰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도와드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국내 스마트폰 보급율이 약 80%에 육박하지만 여전히 디지털 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어르신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을 보다 편리하게 익힐 수 있도록 ‘T효자손’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부모용 ‘T효자손’ 앱은 LG전자 폴더폰 ‘와인스마트재즈’와 ‘클래스’에 기본 탑재돼있으며, 50~60 대 이상 어르신 고객의 사용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갤럭시폴더3G, 갤럭시폴더 LTE등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9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성수 Smart Device본부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단말 및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T효자손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디지탈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편리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스마트폰이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과의 따뜻한 가족 소통 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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