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출입증, 전국 640여곳으로 제휴처 확대
네이버 출입증, 전국 640여곳으로 제휴처 확대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4.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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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출입증
네이버 출입증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네이버 출입증' 제휴처를 전국 약 640여 곳으로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다. 

네이버는 네이버 출입증으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는 제휴처를 기존 무인 편의점에서 정육점, 횟집, 펫샵, 밀키트 매장 등 다양한 업종의 약 640개 무인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출입증은 무인 매장의 출입 수단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출입 인증 서비스로, 네이버앱 ‘Na.’ 영역에서 QR코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전국 150여 개의 이마트24 점포를 대상으로 시작한 네이버 출입증은 ‘Na.’영역을 통한 간편한 접근과 직관적인 UX/UI를 특징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 편의점 이용자들은 네이버페이의 현장결제 기능을 활용해, ‘출입부터 결제까지’ 모두 네이버앱 내에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네이버 출입증과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네이버앱이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지갑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을 넘어 더욱 다양한 제휴처 확보를 통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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