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YBM 온라인 수강생 10명 중 8명이 U+라이브클래스로 공부"
LG유플러스 "YBM 온라인 수강생 10명 중 8명이 U+라이브클래스로 공부"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3.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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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경험 혁신 결과 성과
YBM불라방 수강생이 U+라이브클래스를 통해 토익 강의를 듣고 있다.
YBM불라방 수강생이 U+라이브클래스를 통해 토익 강의를 듣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YBM라이브 강의 수강생 중 80%가 U+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U+라이브클래스는 교육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LG유플러스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솔루션으로, 지난해 8월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 YBM에듀(대표 최재호)의 라이브 강의 브랜드 ‘YBM불라방’(불같이 오를 나의 실력, 라이브 방송강의)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YBM불라방은 지난 6개월간 U+라이브클래스, 유튜브, 줌 3가지 플랫폼을 통해 약 300여개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들 플랫폼 중 U+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해 학습한 수강생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와 줌을 이용한 수강 비중은 각각 16%, 4%였다. 특히 올해 1월 U+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한 강의 시청건수는 지난해 월평균 대비 220%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불편사항을 개선하려는 고객경험 혁신 노력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YBM에듀의 강사 및 관리자들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즉시 반영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1대의 PC로 2개 이상 강의 동시송출 기능 ▲다수 강의 영상 동시 업로드∙다운로드 기능 ▲강의별 출석률 표시 기능 등이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라이브클래스가 국내 외국어 교육의 메카인 YBM에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YBM에듀에서 계획하고 있는 대학교와 기업 대상 위탁교육 사업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기능 고도화 및 판매 채널 활성화를 통해 중소형 학원, 기업 교육 등 서비스를 지속 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YBM에듀 이창식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2칸 띄어앉기 등 거리두기 제한이 생기면서 지난해 1월 오프라인 수강생이 전년 대비 70% 급감하게 됐다”며, “현재 YBM불라방에 적용된 U+라이브클래스 솔루션이 비대면 수강생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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