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티케이, 아크로니스코리아와 클라우드 솔루션 총판 계약
에쓰티케이, 아크로니스코리아와 클라우드 솔루션 총판 계약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02.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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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_왼쪽부터 STK 이승근 대표, Acronis Korea 고목동 지사장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왼쪽)와 고목동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에쓰티케이(대표 이승근)가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고목동)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Acronis Cyber Cloud)’의 총판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쓰티케이는 아크로니스와 총판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백업과 사이버 보호 기능 제공하는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자사의 유통망 및 영업력을 통해 잠재 고객 확보에 나서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통합한 올인원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모든 규모의 기업 환경에 맞춰 제공하는 전세계 데이터 보호 및 백업 복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2003년에 설립되었고 싱가포르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는 단일 솔루션으로 전체 보안 환경의 AI 기반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호를 비롯해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의 서비스 제공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백업 및 재해 복구부터 안티 맬웨어 및 전자 서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의 보호 요구사항을 해결하며,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기반해 데이터를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관리 콘솔을 제공한다.

고목동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업무 환경의 변화에 맞춰 사이버 보호에 대한 보다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수많은 사이버 위협 상황에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에쓰티케이와 협력하여 고객들이 IT 리소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모든 워크로드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는 “사이버 보안 환경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기업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여러가지 툴을 사용하게 되면서 복잡성과 비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크로니스는 이러한 이슈 해결에 있어 최적의 솔루션이며,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보유한 에쓰티케이와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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