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전문학교, 수능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일일체험 진행
한국호텔전문학교, 수능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일일체험 진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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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체험과 진로 상담 가능해 눈길 끌어…수능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받아

[생활정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에서 지난 12일 토요일에 일일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 전공 체험과 입시 상담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일일체험은 총 5개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제과제빵은 블루베리 타르트, 중식요리는 동파육과 춘권, 양식요리는 리조또와 리코타치즈샐러드, 바리스타 강의는 커피 추출과 프렌치프레스, 멜론빙수, 바텐더 강의는 칵테일 3종을 만들었다.

그중 제과제빵 강의가 많은 참여자와 높은 만족도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서일문 교수와 국가대표 출신 유건희 교수가 직접 진행하여 더욱 인기를 끌었다.

파티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블루베리 타르트 레시피 뿐만 아니라, 제과제빵에 대한 각종 노하우 및 산업 현황과 직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수업 이외에도 간단한 학교 소개 및 행사 후 소감 카드 작성 시간이 준비되었으며,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었다. 행운권 추첨에는 문화상품권, 카페 BEE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었다.

대한제과협회에서 설립한 한국호텔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한국전의 대표 전공이라고 할 수 있다. 제과제빵 기능장이자 명인 출신인 오병호 이사장의 교육방침 아래 실무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각종 대회 수상과 국가대표 최다 배출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림픽 4관왕 달성 및 2013 독일 국제기능올림픽대외에서 한국전 강동석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얻었다.

1984년에 설립하여 약 30년간 한국호텔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호텔과 외식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호텔명문학교이다. 2년제 전문학사과정으로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 관광식음료과가 있으며, 4년제 학사과정으로 식품조리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가 있다.

현재 한국호텔전문학교에서는 2016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일일체험은 2~3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운영한다.

학교에 대한 문의나 입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한국호텔전문학교 홈페이지(www.koreahotel.ac.kr)와 대표번호(1644-3928)로 문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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