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 NFT 마켓플레이스 '탐탐' 개설
엘에스웨어, NFT 마켓플레이스 '탐탐' 개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1.24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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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탐 거래구조
탐탐 거래구조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NFT 거래 플랫폼 ‘탐탐’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아트의 모든 권리를 거래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탐탐’은 작품의 소유권과 저작권의 권리를 구분하여 거래하는 국내 최초의 플랫폼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디지털 아트 작품 권리는 작품의 소유권에 한정되어 거래되고 있으며 저작권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용자들이 의도치 않게 저작권(라이선스, 이용허락권) 위반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개설 예정인 NFT 거래 플랫폼 ‘탐탐’은 작품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을 구분하여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인 수익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탐탐’을 통해 NFT로 등록된 작품은 플랫폼 내에서 작품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무단복제로부터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저작권 거래 시스템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NFT화의 지평 확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

엘에스웨어 김민수 대표는 “디지털 아트의 모든 권리를 거래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탐탐’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소유권과 저작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돕고 신진 창작자, 청년 창작자들의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건전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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