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에너지 분야 기업 11곳에 SaaS 전환·개발 지원
가비아, 에너지 분야 기업 11곳에 SaaS 전환·개발 지원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12.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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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NIPA,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CSP 자격으로 참여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에너지 부문의 11개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가비아 마켓플레이스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2021년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들이 협력해 핵심 산업별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NIPA는 △에너지, △금융, △제조(전자), △물류(항만) 등 4개 분야의 서비스 기업을 선정해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연결했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CSP) 자격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11개 에너지 기업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및 개발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위해 가상머신(VM),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트래픽 등 가비아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물론, 국산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도 지원했다. 

정대원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 이사는 “11개 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국내에 건강한 클라우드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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