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대화면을 하나처럼'…LG전자,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뷰’ 공개
'두 개 대화면을 하나처럼'…LG전자,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뷰’ 공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12.17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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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LG 그램+뷰’와 LG 그램 16을 연결해 사용하고 있다.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LG 그램+뷰’와 LG 그램 16을 연결해 사용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2022년 14/15.6/16/17형 크기의 다양한 ‘LG 그램’ 라인업에 새롭게 공개한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뷰(view)’를 더해 노트북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주력 모델인 2022년형 ‘LG 그램 16’은 1,190g의 가벼운 무게에 80W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질이 선명하고 깨끗하다. 또한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영역 DCI-P3를 99%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LG 그램 16’은 더 강화된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를 탑재해 2021년형 그램(Z90P) 대비 데이터 처리속도가 약 10% 빨라졌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실감 나는 게임 환경도 지원한다. 

또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 강력한 성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 등을 갖췄다.

‘LG 그램 16’ 디자인은 미니멀한 아름다움과 견고함이 장점이다. 특히 직각으로 마감된 모서리에서는 단아한 세련미가 배어 나온다. 또 키보드 자판 글씨 디자인에 ‘LG 그램 로고체’를 적용,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다.

또한 LG전자는 최근 멀티태스킹 작업을 위해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뷰’를 선보였다.

LG 그램+뷰는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멀티태스킹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포터블 모니터다. ‘LG 그램+뷰’의 무게는 670g(본체 기준)에 불과해 휴대성도 뛰어나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그램은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초경량·대화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둔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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