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와 함께 연말 기부 캠페인 ‘희망트리’를 이번 달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트리’는 고객이 T다이렉트샵에서 특정 단말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입양대기아동ᆞ미혼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캠페인 기간 중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 폴드3와 플립3를 구매하면, T다이렉트샵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에게 필요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기부한다. 해당 단말 구매 1건당 백신 1회(8만 원 상당)가 기부되며, 단말 구매 고객이 별도 응모할 필요 없이 구매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 SKT는 단말 구매 1건당 1만 행복크레딧을 별도로 추가 적립해 추후 ESG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성준 SKT 언택트CP 담당은 "T다이렉트샵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희망트리’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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