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고용불안 및 직업별 짧은 정년으로 인해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지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및 전역군간부 그리고 중장년층에게 있어서는 100세시대를 맞아 사회활동을 더욱더 꾸준히 해야함에도 불구 취업에 대한 방향설정을 하기가 쉽지않은 실정이다.
이에 경제성장과 더불어 더 나은 삶의 질 영위에 있어 심리적안정과 치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성격, 적성, 지능, 진로 및 신체적ㆍ정서적 증상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갈등에 놓인 사람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전문가등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2013-2023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2013년 상담전문가의 취업자 수는 27,500명으로 2008년 12,200명 대비 15,300명(연평균 17.6%) 증가하였다.
노동부 취업포탈 워크넷의 상담전문가에 대한 내용에 다르면 상담전문가의 수행업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청소년상담기관에 근무하는 상담전문가는 청소년의 발달단계와 진로ㆍ적성ㆍ흥미ㆍ인성 등 심리적 상태를 고려하여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또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진로나 심리 상담을 해주는 상담전문가는 학생들의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ㆍ조정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상담전문가는 입소노인을 위한 입소절차의 안내, 입소 시 행해지는 대상 노인에 대한 초기 면접에서부터 입소 후 생활에서 나타나는 제반 문제의 해결과정까지 모두 포함하여 노인이 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 도움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체의 직원 심리 상담실에서 근무하는 상담전문가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의 개인적인 고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상담 데이터를 확보ㆍ분석하여 기업의 조직문화 등 여러 가지 현상들을 연구하기도 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단체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한다.
종교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상담전문가는 상담을 통해 종교적인 갈등 해소를 돕는 데 힘쓴다.
이 밖에 기업체 상담실의 상담전문가는 기업 내에서 원활한 대인관계 및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 상담과 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연계망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상담교육을 기획ㆍ실시하기도 한다.
이에 각광받는 유망자격증종류로서는 대상별로서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와 매개별로서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와 분야별로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영재창의지도사, 인성지도사, 분노조절상담사, 진로심리상담사 등이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되어있는 자격증취득을 할 수 있는 한국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개설하고 있는 모든과정에 대해서 사회서비스 및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0월신청자까지 무료지원을 계획을 발표했으며 4주~6주과정으로 온라인무료수강 및 시험응시료없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진다.
무료지원 참여방법은 홈페이지(www.lei.or.kr) 회원가입 시 추천인에 “사회서비스” 라 입력하면 전 과정에 대해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말포함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