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파이어쿠다 스토리지로 게이머 엔터테인먼트 경험 한차원 업그레이드"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스토리지로 게이머 엔터테인먼트 경험 한차원 업그레이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9.2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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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스토리지 솔루션 및 로드맵 발표
이채호 오우션테크놀러지 씨게이트 비즈니스 총괄(왼쪽)과 조용호 오우션테크놀러지 씨게이트 기술 지원 매니저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채호 오우션테크놀러지 씨게이트 비즈니스 총괄(왼쪽)과 조용호 오우션테크놀러지 씨게이트 기술 지원 매니저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씨게이트가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게이밍 스토리지 솔루션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게이머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폭넓고 뛰어난 성능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게임 산업은 지난 2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게임은 특정 사람만 즐긴다는 인식이 많은 장르였으나 팬데믹 이후에는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가장 주목받은 장르 중의 하나가 되었다. 특히, 게임이 사회적인 단절을 대체하는 수단이 되면서 기존 게이머뿐만 아니라 및 신규 게이머를 끌어들이며 2020년 한 해 동안만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변화는 모바일 게임뿐만이 아니라 진입장벽이 높은 PC 및 콘솔 게임 시장에서도 나타나 향후 게이밍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채호 오우션테크놀로지 씨게이트 비즈니스 총괄과 조용호 오우션테크놀로지 씨게이트 기술 지원 매니저가 게이밍 시장 현황 및 씨게이트 게이밍 스토리지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을 소개하고 각 제품을 소개했다.

이채호 총괄은 “씨게이트는 더욱 윤활하고 몰입감 높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게이밍에 특화된 폭넓은 파이어쿠다(FireCuda) 제품군으로 PC와 콘솔, 내장형과 외장형을 모두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며 “기술이 발달하고 게이밍 인구가 확장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솔루션이 요구되는 때에 씨게이트는 다양한 라인업과 파트너십으로 시장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이어쿠다 530(FireCuda 530) 드라이브는 차세대 PCIe Gen4 NVMe SSD 기술을 탑재해 씨게이트 PC 게이밍 스토리지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드라이브는 SATA 기반 SSD 대비 12배 더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스탠다드 버전뿐만 아니라 EKWB가 특별하게 설계한 미니멀한 히트싱크 버전도 있어 PC 게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파이어쿠다 530 히트싱크 드라이브는 프레리스테이션5 콘솔과 호환되어 추가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편리하게 드롭인 확장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어 콘솔 사용자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파이어쿠다 530과 함께 간담회에서 소개된 파이어쿠다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업은 PC 게이밍 스토리지 제품인 파이어쿠다 게이밍 하드 드라이브와 파이어쿠다 게이밍 허브, 파이어쿠다 게이밍 독,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 등으로 다양한 사용자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HDD와 SSD제품이다. 

파이어쿠다 제품군은 씨게이트의 툴킷 소프트웨어를 통해 RGB LED 조명 기능을 설정해 게임 환경을 더욱 실감 나게 조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이저 크로마 RGB 호환이 되기 때문에 크로마를 지원하는 주변기기와 동기화도 가능해 개별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조용호 기술 지원 매니저는 “씨게이트는 다양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기계적 고장, 사고, 자연재해로 인한 예기치 않은 데이터 손실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옵션을 제품과 함께 제공한다”며, “씨게이트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드라이브로 게임을 더욱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고화질, 긴 러닝타임으로 큰 용량을 차지하는 게임의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게이머들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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