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진원, 8월 25일까지 ‘제4회 전라북도 게임 영재 캠프’ 참가자 모집
전북콘진원, 8월 25일까지 ‘제4회 전라북도 게임 영재 캠프’ 참가자 모집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1.07.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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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은 글로벌산업으로서 IT분야 선진국인 대한민국 산업에 있어서도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전북콘진원)이 ‘2021 전라북도 게임 리터러시 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전북 게임 리터러시 페스티벌’을 오는 9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 

게임산업의 문화 저변확대와 건전 게임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게임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통해 전라북도민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바른 이해접근과 문화적 기반조성을 통해 전라북도내 게임산업진흥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주제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별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계획에 있다.

◇ Program 1 . 2021 제4회 전라북도 게임 영재 캠프
2018년부터 3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된 전라북도 게임 영재 캠프를 올해에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 게임 리터러시 캠프로서, 세대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을 부모님과 자녀 각각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가족간 게임문화를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상별 게임리터러시 특강 △게임을 이용한 코딩 체험프로그램(주니어게임코딩마스터2급 수료과정 진행을 통한 수료증 발급) △가족 e스포츠 대회(카트라이더) △가족 화합 프로그램 △(무주)태권도원 VR/AR체험 및 태권도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 Program 2. 2021 전라북도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전
‘전라북도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전’은 e스포츠의 시작과 전성기를 만들어낸 주역 ‘스타크래프트’ 대회 종목을 통해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게임을 추억하는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라북도 e스포츠 대회 운영을 통해 게임 리터러시의 의미와 세대간 소통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이 진행되며, 예선전/본선은 8월 28일(토)에 진행되며 장소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15일(목)부터 8월 25일(수)까지 진행된다. 결승전은 9월 4일(토) 무주태권도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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