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육아'에 지친 200가족 선정 지원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집콕 육아’에 지친 KT 가족 고객을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키즈랜드 캠핑 위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즈랜드 캠핑 위크는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KT 고객 중 200가족을 뽑아 캠핑 공간과 음식 그리고 아이들에게 각종 오락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행사다. 25일, 26일 각 1박 2일씩 총 2회(회당 100가족)에 걸쳐 강원도 횡성 ‘병지방 오토 캠핑장’에서 개최됐다.
병지방 오토 캠핑장은 초대 가족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방역 활동이 완료된 곳으로 캠핑 구획 별 10m 이상의 간격이 있어 코로나 안전 거리가 확보됐다는 것이 장점이다.
KT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유아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야외 활동을 찾는 가족이 많아지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영유아 육아 가정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 캠핑 위크를 기획했다.
키즈랜드 캠핑 위크의 프로그램은 ‘올레tv 키즈랜드’ 서비스의 슬로건인 ‘아이를 생각한다면’에 맞게 놀면서 배우고 운동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준비됐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코로나 시대에 국민 기업 KT가 고객들이 가족 구성원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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