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서비스 중개 플랫폼 로지켓이 빅데이터 기반 '물류대행 단가 비교-검색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물류대행 단가 비교-검색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물류 견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대행 단가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매 달 지출하는 물류비 산출 기준을 합리적, 객관적으로 제시, 판단이 어려웠던 부분을 명쾌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간단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지역 및 카테고리를 선정 후 △보관량 △보관비 △출고량 △출고비 △택배 규격 등을 입력한 이후 '비교하기' 버튼 클릭만으로 전국 평균 물류비 비교 계산을 단 30초 만에 손쉽게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지역 대비 증차감 그래프와 수치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해 비교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추후에는 라스트 마일 서비스의 단가 데이터를 제공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나갈 예정이다.
로지켓 손양덕 대표는 "현재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서비스 비용에 대한 객관성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물류 업무의 비효율화와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것"라며, "이에 '로지켓'은 물류 정보 부족을 빅데이터를 통해 쉽고 간편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쇼핑물 운영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물류 업무와 비용 부담을 해결해 줄 예정"라고 전했다.
이어 "자사는 빅데이터 기반 물류대행 단가 검색 서비스에 이어 쇼핑물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물류와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E2E(End-to-End) 플랫폼이 될 것이며, 앞으로 쇼핑물 운영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