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빈스 ‘연기잡는 형제들’, 전국적 사업 확대 나서
메타빈스 ‘연기잡는 형제들’, 전국적 사업 확대 나서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1.04.20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직영 대리점 2곳 계약 체결…연내 12개 추가 모집 목표
요식업소 친환경 개선 위해 론칭한 전기집진기 전문 브랜드

친환경 사물인터넷(IoT) 그린 스타트업 ㈜메타빈스(대표 이종철)가 요식업소 친환경 개선을 위해 론칭한 전기집진기 전문 브랜드 ‘연기잡는 형제들’이 대리점 모집으로 전국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유해물질 저감솔루션과 IoT 및 AI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집진기 제품을 연구, 개발하며 요식업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연기, 냄새에 대한 정기적인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전기집진기’는 고기구이 음식점을 비롯한 음식점들에 민원예방을 위한 냄새저감시설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실제로 전국의 생활악취 민원 가운데 음식점 관련 민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육류 취급 음식점의 복합악취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전기집진기는 미세먼지, 연기 등에 대한 효율이 매우 높고(97~99%), 활성탄 흡착을 통해 냄새 제거 효율을 높여 음식점 연기 냄새를 처리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연기잡는 형제들’은 지난해 전국구 영업망과 애프터서비스 구축을 목적으로 5개의 지사 협약을 완료했다. 또한 더욱 신속한 무료 현장 방문컨설팅 및 빠른 A/S 실행을 위해 지난 13일에는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위치한 본사에서 시범적으로 2곳의 직영 대리점과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시범사업 이후 연내 12곳의 대리점을 추가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대리점 모집을 실시 중이며, 오는 5월부터는 폐수처리 허가를 받은 사업장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을 중심으로 집진기 필터 청소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연기잡는 형제들은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에서 테크/집진·제연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마련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