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웹보안 탐지기술 강화…한기술과 총판 체결
파이오링크, 웹보안 탐지기술 강화…한기술과 총판 체결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3.18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왼쪽)와 김영삼 한기술 대표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왼쪽)와 김영삼 한기술 대표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자사 웹방화벽의 지능형 보안탐지기술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한기술(대표 김영삼)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면서 인터넷 트래픽이 폭증하고, 지능화 고도화된 해킹 공격으로 웹 보안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여 웹방화벽 시장도 한층 성숙되는 가운데 파이오링크가 강화된 보안탐지 기술을 자사 웹방화벽에 적용하고 유통망 강화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한기술은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에 이어 웹방화벽까지 파이오링크의 보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기술은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보안,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시티를 위한 IoT 기기 및 AI 기반 통합 솔루션도 개발하는 등 다년간 축적된 탄탄한 전국 영업망과 자체 기술력까지 갖춘 IT 전문기업이다.

파이오링크 웹방화벽 ‘웹프론트-K’는 다양한 위협 탐지 기술이 적용돼 있다. 시그니처, 논리분석, 애플리케이션 학습, AI 머신러닝 기술 등이 적용돼 지능형 지속 위협(APT)과 제로데이 공격에 대응한다. 특히 AI 머신러닝 기술은 정상과 비정상 특징을 학습하여 스스로 위협 규칙이나 기준을 만들어 탐지 결과를 업데이트하게 되는데, 이는 오탐률을 낮출 뿐만 아니라 보안정책 최적화로 운영자의 관리 소요 시간을 줄여준다. 

파이오링크는 "기존 고성능 웹방화벽 입지를 다지면서 최신 보안 기술 적용, 새로운 총판 영입으로 웹 보안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