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꾸오레’ 라인 출시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꾸오레’ 라인 출시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1.02.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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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이 21SS 꾸오레(Cuore) 라인을 출시했다.

‘심장’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꾸오레 컬렉션은 두 개의 심장을 모티브로 영원하고도 역동적인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까다로운 기준 하에 세계 각국에서 선별 공수한 네이츄어 스톤 베이스에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정교하게 셋팅된 프레셔스 스톤을 더해 사랑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메시지로 전한다. 

블랙 오닉스(BLACK ONYX)가 백셋팅된 아이템은 시크한 감성이 돋보인다. ‘평화로운 사랑’을 뜻하는 블랙 오닉스는 큐피드가 여신 아프로디테의 손톱을 잘라 보석으로 바꾸었다는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로 유명하다. SN1017, SE0020, SN1020의 3종이며 이 가운데 네크리스(SN1017)는 15mm의 L사이즈로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프레시한 딥 그린 컬러의 네크리스(SN1024)는 말라카이트(MALACHITE)가 백셋팅된 아이템이다. 공작의 날개를 연상케 하여 공작석이라 불리는 말라카이트는 ‘수호의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리브 나뭇잎의 싱그러운 컬러와 에너지를 간직한 딥 그린의 말라카이트는 19세기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소중한 사람을 수호하기 위한 사랑의 징표로 유행하기도 했다.

SE0021, SN1021은 화이트 자개(MOTHER-OF PEARL)가 백셋팅되어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기에 그만이다. ‘견고한 사랑’이라는 의미의 화이트 자개는 자연 그대로의 영롱한 무지개 빛이자 오리엔트(orient, 진주의 광택)를 간직해 순수함과 견고함을 느낄 수 있다. 

백스톤을 세팅하지 않은 데일리용 골드, 모델도 심플한 매력을 발산한다. GN1022 / GN0022 / SN1023 모델은 백스톤이 없는 14K 골드, 실버 아이템이다. 골드 모델은 쁘띠 사이즈로 출시됐다.

한편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비첸차, 발렌자, 피렌체, 밀라노, 아레초 등 각 도시의 뛰어난 세공 기술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해 완성, 높은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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