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예술의전당과 ‘마음을 담은 클래식’ 개최
KT, 예술의전당과 ‘마음을 담은 클래식’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2.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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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공연 후 11년 간 264회 진행…수익금 전액 청각장애아동 치료에 쓰여
KT 직원들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입장권을 예매하고 있다.
KT 직원들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입장권을 예매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클래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연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 낮 시간에 하는 공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올해 첫 공연은 2월 26일 개최된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은 KT가 지난 11년간 이어온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ESG 방향에 맞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등 마음을 담은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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