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복귀 후에도 안전한 근무 지원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즈가 회의실 사용을 위한 줌 솔루션 ‘줌 룸(Zoom Rooms)’의 최신 기능을 전 세계에 상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전한 사무실 복귀는 물론 ‘어디에서나 일하는’ 업무방식을 지속하도록 지원한다. 업무공간은 진화와 변화를 겪었고, 이제 기업과 근로자는 사무실 외 다른 공간도 업무공간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사무실, 공용시설, 원격근무지, 집을 비롯해 어디에서 일하든 줌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은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기업 전략의 중심에 둘 수 있다.
안전한 사무실 복귀와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줌 룸 기능에는 △줌 룸-모바일 디바이스 연동 △회의실 인원수 실시간 확인 △회의실 환경과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가상 리셉션/키오스크 모드 △줌 룸 터치에서 공유 데스크톱 제어 △화이트보드 채팅에 공유하기 등이 있다.
오데드 갈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모든 조직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근로자의 안전, 연결성, 생산성 유지를 최우선으로 여겨야 한다. 전 세계 기업, 교육기관, 의료시설, 정부기관이 일터로의 안전한 복귀를 계획함에 따라, 줌은 플랫폼을 혁신해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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