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르세데스 미 케어’ O2O 서비스 출시
KT, ‘메르세데스 미 케어’ O2O 서비스 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2.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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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협력해 만든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시연하고 있다.
KT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협력해 만든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시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협력해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앱을 위한 O2O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을 구축했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다양한 차량 관련 및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KT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관련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고 세차 예약, 대리운전 호출, 일일기사 예약, 골프 예약,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다양한 연계 서비스 확대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그간 일반적으로 차량 관련 O2O 서비스는 개별 업체에 직접 연락∙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메르세데스 미 케어가 제공되는 예약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T 커넥티드 카 비즈 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KT는 메르세데스-벤츠와 2017년 협력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등 다양한 편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추가 협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서비스 확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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