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결과, 프로맥스는 ‘남성’…미니는 ‘여성’이 더 선호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를 2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고객은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가장 빠르게 아이폰을 배송 받을 수 있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는 사전예약 고객 중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진행한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사전 예약 결과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의 예약 비중은 각각 47%와 53%로 나타났다. 아이폰 프로맥스와 대비해 미니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대화면 트렌드 속에서 ‘작은 화면’을 기다리던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KT는 고객이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구매 시 각각 최적화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카드 혜택을 강화했다. 카드 한 장만으로도 무려 9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업계 최대의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주는 ‘슈퍼체인지’와 함께 이용할 경우 ‘아이폰12 프로맥스 512GB’도 최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KT는 2009년 국내에 아이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꾸준하게 새로운 단말과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풍성한 고객 중심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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