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차량용 시퀀셜 LED 조명 IC ‘MAX25605‘ 출시
맥심, 차량용 시퀀셜 LED 조명 IC ‘MAX25605‘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11.05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크로컨트롤러·소프트웨어 없이도 개발 가능해 설계 간소화
MAX25605
MAX25605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한유아)는 시퀀셜 LED 컨트롤러 ‘MAX25605’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설계 복잡성과 비용 제약으로 고급 차량에만 적용되던 시퀀셜 LED 조명을 일반 및 보급형 모델에서도 효과적인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MAX25605는 마이크로컨트롤러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개발을 가능하게 해 높은 집적성으로 개발 및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설계를 단순화한다. 또한 설계 공간을 최대 50퍼센트까지 줄이고, 부품 개수도 줄여 BOM 비용을 가장 근접한 경쟁 솔루션 대비 최대 25퍼센트까지 절감한다.

맥심의 MAX25605는 LED 전류를 최대 750mA까지 제어할 수 있어 경쟁 솔루션(100mA) 대비 조명 설계의 유연성이 높다. 각각 3개의 LED를 제어하는 스위치 6개를 통합했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나 소프트웨어 없이 직렬 방식으로 최대 16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통해 설계자들은 시퀀스 타이밍, 방향 및 리니어/로그 디밍을 정확하게 프로그래밍하면서 고장 상태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인 우 맥심 오토모티브사업부 비즈니스 매니저는 “MAX25605은 부품 통합으로 시장에서 가장 집적도가 뛰어난 시퀀셜 방향지시등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하드웨어 프로그래밍으로 개발을 간소화하고, LED 전류를 최대 750mA까지 제어할 수 있어 루멘 규격을 충족하는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