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포토북 서비스 가입자 1만명 넘었다"
KT "포토북 서비스 가입자 1만명 넘었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11.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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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성장앨범으로 인기…반려동물·여행 등 활용
KT 모델들이 월 5천원의 이용료로 매월 한 권의 포토북을 받아볼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포토북을 소개하고 있다.
KT 모델들이 월 5천원의 이용료로 매월 한 권의 포토북을 받아볼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포토북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 포토북 서비스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KT(대표 구현모)는 1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1일부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스킨라빈스 레디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가 스냅스와 제휴해 선보인 포토북은 월정액 5천원의 이용료로 매월 한 권의 포토북을 직접 제작해 받아보는 구독형 서비스다. 포토북은 올레tv를 통해서도 함께 볼 수 있어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나누는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KT 포토북 고객들이 가장 많이 제작한 테마는 가족사진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특히, 자녀의 성장과정을 간직하려는 304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주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보고 싶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디지털 포토북을 공유하는 경우도 지속 증가해 올레tv를 보유한 포토북 고객의 약 30%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연인, 반려동물, 여행, 취미 등 다양한 테마의 포토북을 찾는 고객들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KT는 가입자 1만명 돌파를 기념해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북을 새로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레디팩(9,200원 상당)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KT 무선서비스담당 성은미 상무는 “포토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전하는 매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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