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알뜰폰 고객도 결합할인 혜택 제공
LG유플러스, U+알뜰폰 고객도 결합할인 혜택 제공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8.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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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U+모바일ㆍ인터넷 함께 쓰면 ‘참 쉬운 가족결합’ 할인 혜택
모델이 유심 카드를 들고 U+알뜰폰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유심 카드를 들고 U+알뜰폰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고객만 받을 수 있던 ‘참 쉬운 가족결합’을 9월 1일부터 U+알뜰폰 고객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합대상 확대는 이동통신사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동일한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알뜰폰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특히 U+알뜰폰의 차별화된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에서 LG유플러스의 모바일, U+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U+알뜰폰을 함께 이용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참 쉬운 가족결합’ 혜택이 제공된다. 

참 쉬운 가족결합을 통해 기존에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던 고객이 더 저렴한 U+알뜰폰으로 바꿔도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U+알뜰폰을 이용하면서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도 U+인터넷으로 바꿔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U+알뜰폰 이용고객은 U+인터넷을 결합해 5,500~13,2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간 U+알뜰폰의 저렴한 가격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지 못할까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U+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와 함께 추석맞이 특전을 준비했다”며, “알뜰폰 가입자에게 아쉬움이였던 유무선 결합할인도 9월부터 확대되므로 U+알뜰폰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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