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뮤지컬 ‘킹키부츠’ AR 콘텐츠 선보여
LG유플러스, 뮤지컬 ‘킹키부츠’ AR 콘텐츠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8.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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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U+AR앱을 통해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U+AR앱을 통해 서비스한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NM)’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U+AR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AR 콘텐츠는 킹키부츠 주요 공연곡, 댄스 챌린지, 배우들과의 포토타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AR 오르골 영상’ 2종이다. 

이번 AR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킹키부츠 롤라 역의 배우 강홍석은 “AR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킹키부츠를 만날 수 있는 게 신기하다”며 “이 새로운 무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공연장을 넘어서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AR 서비스는 공연 현장과 U+AR 앱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공연장 기둥에 있는 배우들의 포스터 및 프로그램북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대형 뮤지컬 킹키부츠가 U+AR이라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과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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