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MLperf AI 벤치마크 테스트서 16개 부문 AI 성능 기록
엔비디아, MLperf AI 벤치마크 테스트서 16개 부문 AI 성능 기록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7.30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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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개 이상의 엔비디아 A100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의 새로운 DGX 슈퍼POD는 한 달 안에 구축됐으며, MLperf 벤치마크의 대규모 성능기준에서 상용 제품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렌더링).
2,000개 이상의 엔비디아 A100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의 새로운 DGX 슈퍼POD는 한 달 안에 구축됐으며, MLperf 벤치마크의 대규모 성능기준에서 상용 제품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렌더링).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최근 발표된 MLPerf AI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서 전세계 상용 제품 중 가장 빠른 AI 훈련 성능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A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는 8개의 모든 MLPerf 벤치마크에서 가속기 중 가장 빠른 성능을 보여줬다. 또한, HDR 인피니밴드로 상호 연결된 DGX A100 시스템의 대규모 클러스터인 DGX 슈퍼POD(DGX SuperPOD) 시스템은 가장 빠른 시간 기록을 달성하며, 8개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고객들은 AI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과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제품들을 도입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018년 5월 설립된 MLperf의 훈련 테스트에서 3회 연속으로 가장 강력한 성과를 거뒀다. 엔비디아는 2018년 12월, 첫 번째 MLperf 훈련 벤치마크에서 처음으로 6개의 기록을 세우고, 2019년 7월에는 8개의 기록을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상용 제품 부문에서 기록을 세웠다. 이번 테스트는 새로운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와 볼타 아키텍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엔비디아는 MLperf 테스트 참여 기업 중 모든 테스트에 상용 제품을 제출한 유일한 회사였다. 타제품의 경우, 향후 몇 개월간 혹은 한동안 상용화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될 때는 각각 프리뷰 부문과 연구 부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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