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020 VLSI 심포지아에서 컴퓨팅 혁신 연구와 기술적 전망 발표
인텔, 2020 VLSI 심포지아에서 컴퓨팅 혁신 연구와 기술적 전망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1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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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텔이 2020 VLSI 기술 및 회로 심포지아에서 코어ㆍ엣지ㆍ엔드포인트로 점점 분산되는 데이터에 대응하는 컴퓨팅 혁신 연구와 기술적 전망을 발표한다.

마이크 메이버리 인텔 CTO가 '컴퓨팅의 미래: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떻게 VLSI를 바꾸었는가'를 주제로 총회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이번 기조 연설에서는 컴퓨팅에 대해 하드웨어 및 프로그램 중심이 아니라 데이터 및 정보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비벡 K. 드 인텔 랩 펠로우 및 회로 기술 연구 디렉터는 “분산된 엣지, 네트워크,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동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인해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에너지 효율적이고 강력한 처리가 필요해졌다. 그러나 이는 대역폭, 메모리, 전력량에 의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며, “인텔 랩은 VLSI 심포지아에서 로보틱스, 증강현실, 머신 비전, 비디오 분석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보다 효율적인 연산에 이르는 몇 가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 이 연구의 핵심은 앞으로 가장 큰 데이터 도전 과제인 데이터의 이동 및 연산에 대한 장벽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여러 편의 논문에서 증가하는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엣지, 네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에 걸쳐 더 높은 수준의 인텔리전스와 에너지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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