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365, 미래교육 설계 돕는다"
"마이크로소프트365, 미래교육 설계 돕는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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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65 함께 학업 성취도, 교육목표 달성율, 학교 및 학급 운용시간·비용절감 효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용 현황 (2020년 3월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용 현황 (2020년 3월 기준)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10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통해 '뉴노멀 시대, 블렌디드 러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관련 온라인 브리핑이 진행됐다.

지난 2017년부터 팀즈를 도입한 김포대학교, 비대면 교육을 토대로 교육 격차 해소에 노력하는 경희여자중학교 등 사례를 상세히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는 최근 일상 사용자가 7,500만 명까지 증가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포춘 100대 기업 중 93곳을 포함해 50만 개가 넘는 조직이 팀즈를 활용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협업을 진행 중이다. 팀즈 일일 사용자가 1만 명이 넘는 기업도 무려 650개사가 넘으며, 지원되는 언어도 한국어를 비롯 53개국어에 달한다.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365(M365)의 다양한 제품 중 하나로 미래 교육 변혁을 고민하는 교육현장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대화, 콘텐츠, 과제와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주는 통합 디지털 허브인 팀즈는 현재 전 세계 175개국 18만 3,000여 개의 교육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학생에서 교직원, 교무, 연구까지 교육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연결해주는 팀즈는 특히 대면·비대면 혼합식 교육을 준비하는 국내 교육기관에서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팀즈를 통해 교직원은 강의 진행은 물론 교재 제작까지 진행한다. 또 학생들은 그룹 스터디 및 프로젝트, 교내 아르바이트 참여, 동아리 활동 등 협업 활동의 범위를 넓힌다. 교무 영역에서는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학사 운영, 프로젝트 관리 등이 더 용이하며, 국제 협력, 공동 논문 작성 등의 연구활동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7년 교육용 M365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의 교육 경험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기술적 측면에서 교육기관이 과도한 부담을 느끼거나 예산을 지출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M365는 학생, 교사 및 기술지원팀이 보다 효율적인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 기능 및 서비스를 결합해 효과적인 비용으로 제공된다.

M365는 ▲교육용 오피스365(O365) ▲윈도우 10 ▲EMS(Enterprise Mobility + Security)를 포함한다. EMS의 일부인 교육용 인튠(Intune for Education)은 교내 기기 관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고, M365는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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