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워크데이, 플래닝 가속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마이크로소프트-워크데이, 플래닝 가속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6.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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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구동
워크데이(왼쪽) 및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워크데이(왼쪽) 및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와 워크데이는 9일 클라우드에서 전사 플래닝을 우선시하거나 비즈니스 솔루션을 확장하려는 고객들이 그들의 일상 업무를 보다 최적화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워크데이 고객은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재무팀의 플래닝, 예산 수립 및 예측에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도입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및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간의 새로운 통합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상 업무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장려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자 할 때 실시간 플래닝에 대한 요구는 커진다.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빠른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플래닝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은 데이터, 사람, 플랜을 진실된 단일 버전으로 묶어주는 현대적 플랫폼으로 재무, 인사, 영업 등의 부문장들이 클라우드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애저에 올림으로써 클라우드 기반 플래닝에 대한 고객 요구가 커지는 요즘 보다 큰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이 추가되면 애저 커뮤니티는 선도적인 플래닝, 분석 및 리포팅 솔루션을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파워 유저는 애저의 기업 보안 및 글로벌 가용성을 기반으로 견고한 모델, 여러 개의 인스턴스뿐 아니라 워크데이 데이터를 거의 무제한의 차원으로 다면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 간의 접근성, 협업, 보안 강화에 중점을 둔 추가적 통합 및 지원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직원들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왔다 갔다 하며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새로운 통합을 통해 기업 고객들은 보다 연결되고 직관적인 작업 공간과 매끄러운 접근성을 구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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