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율촌 온라인 아카데미에 표준학습관리시스템 공급
코너스톤, 율촌 온라인 아카데미에 표준학습관리시스템 공급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5.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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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요구 맞춰 개인맞춤형 학습환경 및 기술 제공
코너스톤(왼쪽) 및 율촌 로고
코너스톤(왼쪽) 및 율촌 로고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코너스톤온디맨드는 국내 로펌사인 율촌이 진행하는 온라인 아카데미에 '코너스톤 표준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제공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법무법인이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 등의 장치를 활용해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율촌이 국내 최초다.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비대면)'가 새로운 뉴노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교육 방법을 도입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너스톤이 공급한 '코너스톤 표준학습관리시스템(LMS)'은 법률 관계자들에게 필수인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를 교육하고, 조직 전반의 학습관리를 위한 시간을 감소시키고 간소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학습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첨단 방식으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효과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프로그램을 최적화한다. '코너스톤 표준학습관리시스템'은 직원이 실제로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이러한 방법을 수집하는 지속형 학습시스템으로, 확장성과 인재 전략 설정, 그리고 ROI를 창출하는 클라우드 기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율촌 관계자는 “국내 로펌 최초의 상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율촌 아카데미는 사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내 변호사까지 교육 대상으로 두고 있다. 시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할 수 있는 율촌의 문화를 형성하겠다는 목표로 온라인 학습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코너스톤의 솔루션은 MS아웃룩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등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코너스톤온디맨드의 김진형 한국지사장은 "산업의 융복합 추세가 점점 빨라지면서 본인만의 전문영역뿐 아니라 기타 분야까지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코너스톤은 국내 고객들이 이 같은 환경에 대처하고, 나아가 주도적으로 자기계발까지 성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 도구를 제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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