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인공지능(AI) 딥 러닝 응용 프로그램을 위해 설계된 두 가지 새로운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는 새로운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를 갖춘 3세대 엔비디아 HGX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자사의 광범위한 1Uㆍ2Uㆍ4Uㆍ10U GPU 서버 포트폴리오에서 새로운 엔비디아 A100 GPU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엔비디아 A100은 교육, 추론, HPC, 분석을 통합하는 최초의 탄력적, 다중 인스턴스 GPU이다.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2U 시스템은 HPC 및 AI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균형 잡힌 데이터 센터 플랫폼이다. 최대 성능을 위해 4개의 직접 연결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가 장착된 엔비디아 HGX A100 4 GPU 보드 연결에 PCI-E 4.0을 사용하며, GPU-to-GPU 고속 연결에는 엔비디아 NVLink를 사용한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CEO 겸 사장은 "업계 최고 GPU 시스템 및 엔비디아 HGX-2 시스템 기술을 확장해 새로운 엔비디아 HGX A100 4 GPU 보드(기존 코드명 레드스톤)를 구현하는 2U 시스템과, 5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엔비디아 HGX A100 8 GPU 보드(기존 코드명 델타) 기반의 4U 시스템”을 소개하며, "GPU 가속 컴퓨팅이 진화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혁신함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고객에게 최신 시스템 향상을 제공하고 GPU 활용을 최적화하면서 모든 규모에서 최대 가속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새로운 시스템은 HPC, 데이터 분석, 딥 러닝 학습 및 딥 러닝 추론을 위한 모든 가속화된 워크로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