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오픈소스 플랫폼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 런칭
PTC, 오픈소스 플랫폼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 런칭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4.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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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AR 프로그래밍 지원
PTC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
PTC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PTC(지사장 박혜경)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연구소 ‘PTC 리얼리티 랩’을 통해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Vuforia Spatial Toolbox)’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는 개발자들이 공간 컴퓨팅에 대한 프로젝트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고, 혁신하며,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공간 컴퓨팅을 통한 혁신에 관심이 있는 산업 종사자 및 학술 연구원 등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하여 기계 장비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위한 최신 공간 AR 및 IoT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혁신적인 공간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조직에서는 복잡한 제조 환경의 운영을 개선하고, 즉각적인 프로그래밍으로 IoT 연결 기기를 보다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로봇 운영 및 제어에 직관적인 UI를 사용하는 한편 직관적인 HMI를 빠르게 구축함으로써, 인간-기계 상호 작용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인 스크린을 효과적으로 융합할 수 있다. 

PTC 증강현실 부문 EVP이자 GM인 마이크 캠벨은 “AR을 통해 커넥티드 머신의 프로그래밍과 제어를 민주화할 수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개발자, 혁신가, 연구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혁신적인 차세대 AR 툴의 프로토타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공간적인 상호 작용을 위한 툴 및 엔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사물들이 서로 연결된 세상을 프로그래밍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이러한 플랫폼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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