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지원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지원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04.2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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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민보건서비스, 삼양그룹 등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 활용해 코로나19 대응 체계 마련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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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정부, 의료기관 및 기업이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고객 및 파트너사가 지능형 자동화 및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해 보건 의료 분야를 포함한 사업 전반의 위기 대응 체계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비즈니스 연속성과 생산성을 확보하는 솔루션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각국 정부와 의료기관이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보건의료체계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켜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임상시험 관련 문서 처리 과정을 자동화했다. NHS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지능형 문서 처리 솔루션 ‘아이큐봇(IQ Bot)’을 이용해 코로나19 환자의 중요 정보를 추출해 WHO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고한다.

국내외 기업에서도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혁신하고 임직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상경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RPA를 적극 활용해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봇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경제 지표, 원자재 동향, 주요 제품 판매 현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 제공해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중국의 IT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팩테라는 임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큐봇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했다. ‘팩테라 직원 리스크 평가 도구’는 직원이 외부 출장 후 복귀했을 때 통신 기록을 기반으로 출장 동선과 확진자의 동선을 비교해 감염 위험도를 본인과 기업에게 알려주는 메일을 발송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기업이 비즈니스 연속성과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임직원들과 부서 및 업무 시스템을 긴밀하게 연결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능형 자동화 봇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뉴노멀 시대’에 기업은 이전과는 다른 업무 환경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고 임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응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있다”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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