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서 대상 수상
한국IBM,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서 대상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6.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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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문 미래부장관상…외국계 기업 중 유일
▲ 한국IBM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한 ‘제2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정보통신부문 미래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국장, 좌측)과 한국IBM 애널리틱스 총괄 리더 강승구 상무.

[아이티비즈]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www.ibm.com/kr)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제2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정보통신부문 미래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데이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한국IBM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2014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빅데이터 대상”에 연이은 것으로, 국내에서도 빅데이터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한국IBM은 이번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 부분에서 수상한 한국IBM 외에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은 현대중공업(제조), 신한카드(금융), 롯데쇼핑(유통), 케이티하이텔(기술), SK플래닛(경영자) 등 6개 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 경험 및 역량,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키고 그 기술을 기업들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역량, 지속적인 투자 및 협업을 통한 생태계를 구축 및 통합된 역량 보유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IBM은 2천명 이상의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와 8천명 이상의 산업별 분석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1천 여 곳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 검증한 산업별 솔루션과 연구소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연간 6백 여 건의 분석 관련 기술 특허를 발표하며 관련 특허 세계 1위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백명 이상의 수학자를 보유하고 있어, 1960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학자를 보유한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IBM은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 16조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영역에도 3조원을 투자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특히 트위터, 애플, 웨더컴퍼니 등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12만 여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생태계 구성을 위해 협력 중이다.

특히 전세계 인지컴퓨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왓슨” 컴퓨팅 기술, 고급 분석 영역인 “예측 분석” 기술, 각 산업군에 특화된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과 지식 및 솔루션은 IBM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IBM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유통, 의료, 제조, 금융, 항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자사의 인사 관리, 생산 관리, 공급망 관리, 재무 관리, 영업 관리, 서비스 관리 등에도 적용되어 IBM의 자체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한국IBM 제프리 알렌 로다 대표는 “지니 로메티 회장이 밝힌 바와 같이 데이터는 21세기의 천연자원이며, 빅데이터 분석이야말로 비즈니스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라며, “한국IBM은 IBM의 차별화된 빅데이터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내 고객들과 산업군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와 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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